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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의 유래와 신앙

조회 수 439 추천 수 0 2009.11.14 23:08:42

1. 성경의 추수감사절(초막절, 수막절, 장막절 또는 여호와의 절기라고 불리움)은 이스라엘이 큰 기쁨을 갖고 지키던 세 절기 가운데 하나로, 농사력이 끝나는 가을에 지켰으며 40년간의 광야에서의 유랑을 상기하면서 7일간을 장막을 짓고 잠을 자며 축제를 즐겼다.(역대하 8:13) 신명기 16:16에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는 일년에 세번 큰 절기를 지키는데 이 초막절이 본래의 순례절기였던것 같다. 이스라엘의 7번째 달(이스라엘의 첫 번째 달은 3-4월에 해당하므로 10-11월경 쯤) 15일에 시작된 이 절기는 제사를 드리기에 가장 알맞은 시기였고 농사를 마친 평안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었던 것이다.

2.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항해술이 취약했던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극심한 기아와 병고에 시달리면서 메이플라워호에 몸을 싣고 영국에서 신대륙 아메리카로 건너간 102명의 청교도(the Puritan)들이 그로부터 1년후 낮설고 물설은 개척지에서 갖은 풍토병과 각종 생활의 질고에 시달리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한 해 농사를 수확한 후 얻은 새 땅에서의 첫 결실을 감사하여 드린 감사 축제에서 유래된 것이다. 절반의 가족들을 잃고 남아 있는 자들의 생존과 낯선 땅에서의 결실에 대한 감사와 눈물로 드렸던 감사의 예배였던 것이다. 미국의 각 주에서 산발적으로 지켜지던 추수감사절(Thamksgiving Day)은 나중에 1863년 링컨 대통령이 추수 감사절을 미국의 연례적인 축일로 선포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고 그 감사와 신앙 위에 나라가 세워져 있다.

3.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의 추수감사절은 단지 전통이나 습관 또느 형식적으로 드려지는 경우가 많다. 유대인들저럼 절대적인 하나님의 임재나 제사장 또는 선지자들의 위엄과 기적의 경험도 없으며 개인적인 생사의 경험이나 가족간의 고난 속에서의 개척 또는 투쟁의 역사도 없이 대충 치워지는 형식적인 절기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감사는 은혜를 입은 사람이 하는 것이지 누군가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 내게 임하신 하나님의 임재와 돌보심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시다. 

그리고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 감사요 신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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